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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재계회의 속도…글로벌 경제 교류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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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상회담,# 결제교류,# 재계회의

2022-05-23 112

한미·한일 재계회의 속도…글로벌 경제 교류 박차
전경련·대한상의 등 일본 경제계와 교류 확대
바이든 방한 이어 尹 방미 앞두고 재계 기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 만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경제인들이 일본에 이어 미국 기업인들과 만나면서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을 향해 달려가고 윤석열 정부가 적극적으로 기업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 재계도 국제적인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각화로 노력 중이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 기업인 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한일재계회의'를 3년 만에 재개한다.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일본경제단체연합회와 이르면 다음달 한일재계회의를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현재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전경련과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1982년 양국 경제계의 상호 이해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이듬해인 1983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해 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2019년 마지막 회의를 일본에서 개최해 올해는 한국에서 열릴 전망이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일본상의 설립 100주년을 맞는 다음달 일본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상의는 지난 11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경제계 차원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며 "대한상의는 2018년부터 중단된 한일 상의회장단 회의를 재개할 예정인데, 경제계 차원의 작은 걸음이 양국 협력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본에 이어 미국과의 경제 협력도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지난 21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재했다. 한국 측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백우석 OCI 회장, 최수연 네이버 사장, 강한승 쿠팡 대표가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대표이사, 개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대표, 티모시 아처 램리서치 대표, 카허 카젬 GM 코리아 사장, 케이알 스리다르 블룸에너지 대표, 김영제 GE 코리아 총괄사장, 스콧 버몬트 구글 아태지역 사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이 배석했다.ㅍ양국 기업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교역·투자 확대와 공급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일정을 마치며 윤석열 대통령을 미국으로 초청해 미국에서 기업인들이 빠른 시일 내 조우할 기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ㅍ윤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게 되면 삼성전자·SK·현대자동차·LG 등 주요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도 경제 사절단으로 함께할 전망이다. 지난해 5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을 때도 최태원 SK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4대 그룹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났다.

당초 외교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통상 9월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만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방미에 대해 언급하면서 9월 이전에 미국을 찾을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추측이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6월 방미 계획은 없다고 선은 그었지만 '일정이 잡히는 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빠른 시일 내 한미 기업인들이 만나서 협력을 논의할 기회가 생길 것 같다"면서 "이번 방한에서 미래지향적 경제 안보 동맹을 확인한 만큼 방미 일정에 동행한다면 기업간 구체적 협력 방안 등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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