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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국 축구팬을 잡아라”

2019.04.15조회수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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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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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팬을 잡아라”

유럽의 명문 축구클럽 아스날이 지난해 상하이에 처음으로 레스토랑을 오픈 한 이후 경쟁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중국에 오프라인 매장 3곳을 연다고 신랑재경이 보도했다.

리서치 기관 닐슨은 “중국에는 최소 1억8000만 명의 축구팬이 존재한다”며 “유럽 축구 클럽들이 이 때문에 중국을 가장 중요한 마케팅 목표로 삼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인들의 축구 사랑을 보고 아스날이 제일 먼저 2018년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1호점이 예상 외의 선전을 거두면서 현재는 중국 다른 도시에서 추가로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경우 중국의 한 부동산 개발회사와 손잡고 2020년에 3개 도시에서 레스토랑과 제품 판매점을 비롯한 일종의 ‘맨유 체험센터’를 오픈한다.

유럽 축구클럽의 중국 진출이 인기인 이유는 스폰서 계약 때문이다. 딜로이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 축구클럽이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해 거두는 수익이 티켓팅이나 용품 판매로 인한 수익보다 많다. 이 때문에 거대한 중국 축구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스날 아태지역 책임자는 “중국 축구팬들에게 제공하는 브랜드 인지도를 통해 스폰서를 유치한다”고 말할 정도로 영향력이 막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스날은 중국의 페이스북인 웨이보에서 4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중국에서는 아스날이 맨유, 첼시, 리버풀에 이어 중국인이 사랑하는 4대 영국 축구클럽으로 자리 잡았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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