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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럼프, 중국에 이어 독일에도 공세 강화

2018.07.13조회수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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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에 이어 독일에도 공세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이어 큰 규모의 대미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독일에 대해서도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일은 유럽과 미국 모두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에 집중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바로 국장은 "그들(독일)의 자동차 관세는 (미국보다) 4배나 더 높다"며 "독일은 우리가 맺고 있는 불공정하고 비상호적이며 불균형한 무역 관계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나라"라고 비판했다.

 또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지만 대부분의 다른 나라들보다 방위비도 적게 내고 있다"며 "그들은 방어에 힘을 쏟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는 동안 우리가 경제적으로 손해를 봤다"고 강조했다.

 나바로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위와같은 상황은)옳지 않으며  바꾸겠다는 생각"이라며 "독일이 해야할 일은 우리와 함께 대륙 방어에 더 많은 돈을 쓰는 것이고. 나른 나라에서 더 많이 구입하고 투자하는 것"이라고 촉구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독일의 방위비 분담과 발트해 가스관 건설 등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옌스 스톨텐베르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조찬에서 "독일은 러시아의 포로"라며 독일이 러시아로부터 완전히 조종당하고 있는 데다, 방위비 분담금 지출을 늘리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발트해 가스관 건설은 독일에 대한 러시아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키우는 부적절한 사업"이라며 "유럽의 부국 독일이 러시아의 가스관 건설을 지원하고 있는데 미국이 유럽을 러시아로부터 방어하는데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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