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부산 작년 수출액 11년 만에 최저

부산지부2021.02.02조회수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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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수출액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적 수요감소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지난해 부산 지역 수출액이 전년보다 18.7% 감소한 113억1839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94억9739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저액이다.

전국 수출도 2019년 5422억 달러에서 지난해 5127억 달러로 5.4% 감소했다. 전년 대비 지역별 수출액 증감율을 보면 울산이 19.4% 줄어 전국 17개 시도 중 감소 폭이 가장 컸고, 부산은 다음이었다.

부산 수출액을 품목별로 보면 상위 10대 품목 중 9개 품목 수출액이 감소했다. 특히 승용차(-75.8%) 항공기부품(-44.1%) 자동차부품(-20.8%)의 감소 폭이 컸다. 10대 품목 중 수출액이 증가한 것은 동광(72.8%)뿐이었다. 동광은 지난해 2억9049만 달러가 수출됐는데, 사실상 전량 중국으로 수출돼 대중국 1위 수출품목 자리를 차지했다.

동광 수출 증가 영향으로 중국이 2016년 이후 처음 미국을 제치고 부산의 1위 수출국이 됐다. 하지만 수출 금액은 2019년 대비 13.5% 감소했다. 나머지 5대 수출국 상대 수출액도 미국(-43.4%) 일본(-9.6%) 베트남(-6.1%) 멕시코(-11.1%)로 모두 감소했다.

올해도 코로나 19 유행 지속과 미·중 통상갈등, 보호무역주의 지속 등 영향으로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10122.22012006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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