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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8월 수출 10.8% 줄어

부산지부2018.09.28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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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7400만 달러 집계…10.8% 줄어
수출증가율 전국서 꼴지 겨우 면해 

부산지역의 지난달 수출이 곤두박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지난달 수출은 올해 들어 최저 금액과 최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본부장 허문구)가 발표한 ‘2018년 8월 부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10.8% 감소한 10억 7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대비 수출증가율 기준으로는 17개 전국 광역지자체 중 15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부산의 수출이 지난달 크게 하락한 원인으로는 주요 수출품목인 승용차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55.1%나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승용차는 미국(-32.9%), 호주(-54.0%), 슬로베니아(-89.2%), 프랑스(-98.9%) 등으로의 수출이 대폭 하락했다.
 
주력품목인 자동차부품(-24.1%), 철강제품(-6.4%), 수산물(-11.9%) 등의 지난달 수출도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3.6%), 중국(-2.6%), 일본(-9.5%), 베트남(-11.3%), 멕시코(-4.8%), 인도(-37.3%)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반면 인도네시아(9.1%), 태국(11.9%) 수출은 소폭 증가했다.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장 “지난달 12개 광역지자체의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증가하며 전국 수출은 8.7% 상승했다”며 “반면 부산 수출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하반기 들어서도 인도, 아랍에미리트 연합 등으로의 수출이 부진하다”고 말했다.

지난달 부산 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8.9% 감소한 10억 9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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