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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기의 부산 조선기자재 새 돌파구

부산지부2018.06.28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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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국제석유가스 전시회  
지역 8개 기업 690만 달러 계약

 

러시아가 부산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러쿠스에서 개최된 '모스크바 국제석유가스 전시회(MIOGE 2018)'에 지역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해 690만 달러(77억 1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모스크바 국제석유가스 전시회에는 전 세계 35개국 607개 업체가 참여했다.

 

러시아는 세계 1위 가스 매장국이자 6위 규모의 석유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 부국으로 석유와 가스 관련 산업이 전체 GDP의 24%를 차지할 만큼 시장규모가 크다. 새로운 시장이 필요한 부산지역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업계로서는 러시아는 매우 매력적인 시장이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와의 영토분쟁 이후 서방국의 경제 제재로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려웠지만 최근 러시아 경제가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나오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27일 발표한 '2018년 5월 부산 수출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 부산의 러시아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0.3% 증가한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부산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는 2016년까지 5억 달러 수준이었지만 지난해는 7억 3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급상승했다. 최근에는 러시아에 한류 열풍이 불어 농산가공품(19.6%), 생활용품(14.2%), 의류·액세서리(15.8%) 등의 수출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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