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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은 높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 적어

busankita2017.11.15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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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은 높지만 일자리 창출 효과 적어


 

부산지역의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은 전국 주요 도시에 비해 높은 반면, 수출에 의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우리나라 지자체별 수출 특성과 일자리 창출 효과 분석'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부산 내 전체 수출액에서 중견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2.3%로, 전국 도시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에 이어 중견기업 수출비중은 대전(38.2%), 대구(36.1%) 등의 순으로 높았다. 


또 중소기업 수출 비중이 높은 도시는 대구(57.3%), 부산(41.1%), 강원(3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공단계별 수출을 보면 부산의 소비재 수출 비중은 25.3%로 광주(46.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 중간재 수출 비중은 59.7%, 자본재 수출 비중은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부산은 미국(25.8%)과 일본(8.8%)으로의 수출 비중이 타 지자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출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지역별 산업연관표로 분석한 결과, 부산의 수출에 의한 일자리 수는 16만2000개로 전국 9위를 기록했다. 또 전체 취업자 중 수출에 의한 부산의 일자리 비중은 9.9%에 불과해 전국 12위를 나타냈다.

인근 지역인 울산의 경우 64.1%로 일자리의 수출 의존도가 가장 높은 도시로 분석됐다.

허문구 무협 부산본부장은 "다른 도시에 비해 부산은 중소·중견기업 수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별 수출구조를 반영한 정책과 차별화된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부산의 우수한 수출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친기업 환경조성 정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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